Oct 2, 2024
혹시 사내 문화 구축을 위해 슬랙 봇을 도입했는데, 구성원들의 저조한 참여율이 고민이었던 적 있으신가요?
담당자님의 문제도, 구성원 분들의 문제도 아니예요. 다른 문화권에서 만들어진 조직문화 서비스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에요.
‘칭찬 릴레이’ 가 있는 나라, 대한민국
학교와 회사 등 조직에서 칭찬 릴레이에 참여해본 경험이 한 번쯤 있으실 거예요.
우리나라에서는 모두가 다같이 협동하는 것이 중요시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칭찬 릴레이 같은 활동이 사람들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자주 사용되어요.
그래서 공개적인 장소에서 돌아가며 다른 사람을 지목해 서로 칭찬을 주고받는 칭찬 릴레이를 운영하는 조직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구글 ‘칭찬 릴레이’ 키워드 검색 결과. 병원, 정치 유튜브, 학교, 기업 등 다양한 곳에서 운영되고 있어요.
반대로, 다른 문화권의 나라에서는 칭찬 릴레이를 운영하는 사례를 찾아보기 쉽지 않아요.
특히 미국을 비롯한 서구권에서는 칭찬을 공식적인 행사나 활동으로 운영하기보다, 동료나 리더가 필요할 때 즉각적으로 주고받는 방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
1:1 대화 상황에서 “Wonderful”이나 “Great” 같은 인정의 표현을 아무렇지도 않게 주고받는 것이 일상인 문화에서와,
겸손이 곧 미덕이라고 받아들여지는 문화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칭찬 문화를 구축하려는 시도는 쉽지 않아요.
🤔 헤이타코를 사용하면 구성원들이 부끄러워서 칭찬을 주고받지 않는다?
위에서 서술한 문화의 차이로 인해, 다른 문화권에서의 칭찬 운영 도구를 그대로 우리나라에서 적용하려는 시도는 꼭 들어맞지는 않아요.
한국에서 태어나 평생을 자란 구성원들에게 익숙하고, 우리나라 기업의 문화에 맞는 방식으로 칭찬 문화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죠.
구성원들이 매일 너도나도 서로에게 칭찬을 건네는 모습을 상상하며 헤이타코를 도입해도,
헤이타코는 동료들 간 “Amazing”을 아무렇지 않게 건네는 문화권에서 만들어진 도구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회사에서는 기대한 것만큼 활발하게 동작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도 있어요.
우리나라 구성원들의 문화에 맞게 인정(칭찬) 제도를 운영할 수 있는 돕는 도구가 바로 아기고래입니다.
아기고래는 Slack이나 Microsoft Teams 같은 업무 메신저를 기반으로 구성원들이 회사에서 더 건강하게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도구예요.
이 글을 통해 아기고래를 사용했을 때의 장점은 무엇이고, 헤이타코와 비교해서 어떤 점이 다른지 알려드립니다.
아기고래에서는 ‘칭찬’ 대신 ‘인정’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 헤이타코가 아닌, 아기고래로 인정 문화를 구축해야 하는 이유
🐳 이모지부터 기능 명칭까지 커스터마이징
아기고래를 활용하면 인정 전달에 사용할 이모지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요.
헤이타코는 타코 이모지 🌮만 칭찬 이모지로 사용할 수 있는 반면, 아기고래는 ⭐️, 🍭, ❤️, 🐳 와 같은 기본 이모지부터 Slack에 등록해 사용하고 있는 커스텀 이모지까지 모두 인정 이모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아기고래 인정 기능의 기본 명칭은 ‘칭찬고래’인데요, 사내에서 구성원들을 부르는 명칭과 같은 의미를 살려 기능의 명칭까지 변경할 수 있어요. 아기고래의 운영사 허밍버즈에서는 구성원들을 ‘버즈’라고 부르는 만큼, 인정 기능의 명칭은 ‘땡큐버즈’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조직문화 서비스에서의 커스터마이징은 곧, “우리 회사만의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가”를 의미해요.
아기고래 팀은 고객사만의 소통 문화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 우리나라 정서에 맞는 한글 지원, 익명 인정
아기고래는 한국 스타트업이 만들고 있는 서비스인 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개발되어 있어요.
헤이타코는 영어만을 지원하고, 모든 인정은 오직 기명으로만 전달할 수 있어요.
반면에 아기고래는 기본 언어로 한국어를 지원하고, 우리나라 문화권의 특성을 반영해 익명 인정과 같은 장치들도 가지고 있답니다.
익명 인정 기능과 함께라면, 구성원들은 인정을 전달하는 순간의 부끄러움 한 겹 덜어낼 수 있어요.
* 아기고래 관리자는 데이터 집계 시 익명 인정을 전달한 구성원을 확인할 수 있어요.
🐳 의미 있는 인정이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인정 캠페인과 인정 릴레이
단순히 구성원들에게 인정을 주고받을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기만 하면, 의미 있는 인정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어려워요.
헤이타코에는 도입 이후 인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 별도로 없지만, 아기고래는 구성원들이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인정 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운영 기능이 있어요.
인정 캠페인 기능은 관리자가 설정한 #핵심가치 (ex. #원팀, #고객집착 등) 태그를 기반으로, 특정 기간동안 구성원들이 해당 주제에 맞는 인정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에요.
인정 릴레이 기능은 주 단위 인정 릴레이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으로, 참여 리마인더부터 릴레이 인정 전달, 새로운 주자 지목까지 도와드려요.
🐳 구성원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인정 활성화 유도
헤이타코는 Employee Recognition을 목표로 하는 인정 기능만을 가지고 있는 반면,
아기고래는 구성원들이 건강하게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인정과 프로필 카드 기반의 기념일 축하, 신규 입사자 소개, 컬쳐 이벤트 진행을 위한 랜덤 조 편성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다양한 기능을 기반으로 구성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아기고래를 노출시키고, 자연스럽게 인정 전달을 유도해요.
🐳 더 많은 기능에서 그치지 않는, 더 저렴한 비용
칭찬 기능을 제공하는 헤이타코 앱을 사용하려면 구성원 1인 당 월 4,000원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아기고래와 함께 인정부터 원온원 보조까지, 사내 전방위 소통 문화를 구축하는 데 1인 당 월 3,000원이면 충분해요.
200인 이상 규모 조직 대상으로는 할인 정책을 운영하고 있으니, 도입이 고민되나 비용이 걱정인 분들께서는 주저 없이 아기고래 팀에게 문의 주세요!
칭찬 문화를 넘어서, 아기고래만의 특징
아기고래 팀은 인정 도구를 넘어, 고객사 내 건강한 소통을 돕는 것을 미션으로 하고 있어요.
원온원 보조를 위한 아기고래 위클리 체크인 기능은 팀 리더와 구성원 간 소통을,
컬쳐 이벤트 진행을 위한 랜덤 커넥트 기능은 다른 팀 구성원들 간 소통을 돕는 것을 목표로 추가된 기능이에요.
이처럼 아기고래 서비스에서는 회사에서 다양한 상황들 속 각각의 소통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또 조직문화 업무를 담당하는 담당자 분들의 업무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기능을 추가하고 있어요.
조직문화 담당자를 위한 업무 자동화 기능
신규 입사자가 발생할 때마다 매번 소개를 취합해 전사 채널에서 소개하고 계신 담당자님,
구성원들의 입사 기념일마다 안내와 축하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고 계신 담당자님,
리더 분들에게 구성원 분의 축하 메시지를 작성 요청하고 수합해 기념일에 공지하고 계신 담당자님,
매월 진행하는 랜덤 런치 조 편성안을 지난 번과 최대한 중복 없이 짜고 계신 담당자님,
사내 칭찬 릴레이를 운영하며 주자 공지, 리마인더를 직접 보내고 계신 담당자님을 위해
더 중요한 조직문화 업무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컬쳐 관련 운영 업무를 아기고래가 자동화해 드리고 있어요.
헤이타코보다 훨씬 더 넓은 스펙트럼의 조직문화 관련 기능으로, 보다 컬쳐 업무를 풍요롭게 진행할 수 있는 아기고래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구성원들이 건강하게 소통하는 조직을 만들고 싶다면, 아기고래를 활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도입 문의를 남겨 주시면, 지금 바로 체험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언제나 편하게 아기고래 팀을 찾아 주세요! 🐳
함께 읽으면 좋을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