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27, 2024
들어가며
슬랙에서 중요한 공지를 올렸는데도 구성원들이 ‘그 공지 못 봤어요’혹은 ‘그런 메시지가 있었나요?’라고 물어본 적 있으신가요? 관리자로서 이런 반응은 당혹스러울 뿐 아니라, 업무 효율을 떨어뜨립니다. 공지가 묻혀버리면 팀 전체가 혼란에 빠지거나 일정이 지연되는 번거로운 상황으로 이어지곤 하죠.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읽음 확인이 가능한 DM 공지를 활용해 보세요. 채널 공지보다 훨씬 높은 주목도를 보이며 공지 확인 회신율을 무려 6배까지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양방향이 아닌 일방향 전달만 가능한 슬랙 채널 공지
슬랙 채널 공지의 문제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끝나는 공지 관리 방식에 있습니다. 효과적인 공지는 개별 구성원들이 메시지를 읽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만 슬랙에서는 이런 부분을 지원하지 않고 있어요. 그렇다 보니 관리팀은 중요한 공지를 놓친 구성원에게 반복적으로 메시지를 보내거나, 확인 여부를 수동으로 추적하는 번거로움을 겪습니다.
- 정보 과부하와 메시지 피로
슬랙은 실시간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기에 한 채널에 지나치게 많은 메시지가 쏟아지면, 조직 내 구성원들은 중요한 공지를 놓치거나 아예 읽지 않게 됩니다.
특히 공지가 여러 채널에서 동시에 올라오거나 비슷한 알림이 반복될 경우 해당 공지를 ‘중요하지 않은 메시지’로 간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지의 우선순위가 낮아지고, 이는 공지 내용에 대한 행동으로의 전환을 방해합니다.
- 확인 여부 파악의 어려움
공지의 성공적인 전달은 누가 확인했는지를 명확히 파악하는 데서 완성됩니다. 슬랙 채널이나 개인 DM을 통한 공지는 이런 추적을 기본적으로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관리자는 ‘누가 내용을 확인했는지’, ‘누가 아직 읽지 않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불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공지가 일부 구성원에게 전달되지 않은 채 지나가게 되는 경우도 흔하죠.
- 공지의 행동 전환 부족
채널 공지는 대부분 텍스트 기반으로 작성되며, 이는 구성원들이 공지를 읽고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후속 단계를 자연스럽게 유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지 내용은 전달되더라도 관련 링크를 찾아보거나, 추가적인 지침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소요되어 행동 전환이 지연될 수 있죠.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공지를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리마인드를 통해 구성원의 행동 전환을 유도하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벌크센드의 공지 리마인더 기능은 공지를 읽지 않은 구성원들에게 자동으로 메시지를 다시 상기시켜 줌으로써, 관리자가 반복적으로 요청을 보내야 하는 수고를 덜어줍니다. 특히, 공지가 반드시 실행으로 이어져야 하는 경우(예: 회사 정책 변경, 온보딩 자료 확인, 프로젝트 일정 조율 등) 리마인더는 공지의 누락을 방지하고 구성원 모두가 동일한 정보를 바탕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공지와 일반 메시지의 경계가 모호
슬랙은 공지와 일반 메시지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공지의 중요도를 시각적으로 강조하는 데 한계가 있어요. ‘[공지]’라고 표기를 할 수는 있지만 사실상 일반 메시지와 공지 메시지는 동일한 형식 입니다. 이는 공지가 구성원들에게 충분히 주목받지 못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하죠. 특히 중요한 공지가 비슷한 시점에 올라온 여러 메시지 속에 섞여버리면, 관리자는 구성원들에게 다시 공지를 상기시켜야 하는 추가 업무를 떠안게 됩니다.
슬랙 공지, 개인 DM을 통해 양방향으로 소통하세요
DM 공지는 개인 DM의 주목도와 채널 공지의 대량 발송 효율을 결합한 방식입니다. 벌크센드를 활용해 조직 공지 문화를 개선하세요.
- 구성원에게 직접 전달됩니다
DM은 팀 채널의 수많은 메시지 속에서 묻히는 공지와 달리, 구성원에게 1:1로 전달됩니다.
슬랙 DM 공지는 구성원이 공지를 놓치지 않도록 보장하며, 공지가 제대로 전달되었는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 리마인더로 회신율 높이기
![](https://framerusercontent.com/images/ul8m2qABvyyU6pxYMkadakcBds.png)
DM 공지를 활용하면 누가 공지를 확인했는지, 누가 아직 확인하지 않았는지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요. 리마인더 기능을 통해 공지를 놓친 구성원에게 간단히 알림을 보내 확인율을 더 높일 수도 있죠.
공지 확인을 놓친 구성원들에게 리마인더 메시지를 자동으로 발송할 수 있습니다. ‘왜 확인 안 했냐’고 직접 묻는 부담 없이 클릭 한 번으로 구성원들에게 다시 알림을 보낼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 효율적인 대량 발송
벌크센드에서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수십 명, 수백 명에게 공지를 한꺼번에 발송할 수 있어, 관리자가 일일이 개별 메시지를 보내야 하는 수고를 덜어줍니다.
- 실시간 읽음 확인
누가 공지를 확인했는지 즉시 파악할 수 있어 확인 여부를 추적하거나 별도로 묻는 번거로움을 줄입니다.
- 리마인더로 확인율 극대화
확인하지 않은 구성원들에게 자동으로 리마인더 메시지를 발송해, 공지가 누락되지 않도록 보장합니다.
DM 공지 작성 시 유의할 점 - 효과적인 공지 전달 전략
- 메시지는 간결하고 명확하게 작성하세요
DM 공지는 개인에게 직접 도달하는 메시지인 만큼, 지나치게 긴 내용은 오히려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핵심 메시지를 짧고 명확하게 작성하고, 필요하다면 추가 정보는 하이퍼링크나 첨부파일로 제공하는 것이 좋아요. ‘정책 변경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문서를 참고하세요.’와 같은 방식은 구성원들이 메시지를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잘못된 예시
안녕하세요, 이번에 회사 정책이 변경되었습니다. 변경된 정책 내용이 복잡하니 자세히 읽어보세요. 특히 3장과 4장은 꼭 숙지해 주셔야 하며, 적용 기한이 정해져 있으니 빠르게 확인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문서를 참고해 주세요.올바른 예시:
회사 정책이 변경되었습니다. 주요 변경 사항은 첨부된 문서에서 확인하세요. 적용 기한은 XX일까지입니다.
- 공지의 빈도를 적절히 조절하세요
DM 공지가 너무 자주 발송되면 구성원들이 메시지에 익숙해지면서 중요성을 간과할 수 있어요.
모든 공지를 DM으로 보내는 대신, 정말 중요한 공지에만 DM을 사용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회사 정책 변경, 프로젝트 마감 일정, 신입사원 온보딩 자료, 갑작스러운 미팅 일정 변경 등과 같이 구성원들이 반드시 확인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 내용에 DM 공지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일상적인 정보나 참고용 자료는 슬랙 채널 공지를 활용하거나, 주기적인 보고서를 통해 전달하는 것이 더 적합합니다. 이렇게 공지의 중요도에 따라 전달 방식을 구분하면 구성원들이 DM 공지에 대한 주목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DM 공지와 리마인더로 공지 회신율을 높이세요
‘저는 그 공지 채널에서 못 봤는데요?’라는 말을 더 이상 듣지 않도록 벌크센드 DM 공지를 활용해보세요. 중요한 메시지가 구성원 모두에게 명확히 전달되면 팀워크와 업무 효율이 함께 향상됩니다. 지금 슬랙에 무료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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