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 22, 2024
좋은 팀워크는 서로의 노력을 알아보고 칭찬해주는 데서 시작돼요
요즘처럼 온라인으로만 소통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얼굴을 마주하고 마음을 전하기가 쉽지 않죠. 그렇다고 해서 팀 내에서 칭찬과 인정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또, 작은 칭찬이라도 자주 주고받다 보면 팀원들 간에 신뢰와 소속감이 커지면서 협력도 잘 이루어지게 되니까요. 오늘은 슬랙에서 이런 칭찬과 인정 문화를 만들어가는 다섯 가지 방법을 알아볼게요. 이 방법들로 구성원들의 노력이 회사에도 꼭 필요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전달하고, 구성원들의 조직 몰입도를 자연스럽게 올려 보세요.
슬랙에서 칭찬과 인정 문화를 정착시키는 5가지 방법
하나, 편하게 칭찬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채널 만들기
먼저, 슬랙에 칭찬 전용 채널을 만드세요. ‘칭찬합시다’, ‘칭찬 톡톡’처럼 부담 없는 이름을 붙여서, 언제든지 칭찬과 감사를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거예요. 사실, 다른 팀원의 노력을 칭찬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막상 하기 어려운 순간들이 있잖아요. 칭찬 전용 채널이 있으면, 칭찬이나 고마움을 더 쉽게 표현할 수 있어요.
이 칭찬 채널에서는 특별한 말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오늘 발표 정말 좋았어요!’, ‘프로젝트 도와줘서 고마워요.’처럼 간단한 한마디가 채널에 올라올 때마다, 마치 팀 전체가 응원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죠. 슬랙 안에서 칭찬메시지가 활발히 오가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팀의 인정문화를 만드는 첫 스타트입니다.
둘, 익명 칭찬 기능으로 부담 없이 마음 전하기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팀원들은 이런 칭찬 채널이 있어도 참여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요.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사이가 아니라면 더욱 어렵죠. 이럴 때 아기고래를 사용하고 있다면, 익명 칭찬 기능을 통해 칭찬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게 해보세요.
익명으로 전하기에 쑥스럽거나 조심스러웠던 마음도 부담 없이 전달할 수 있어요. 익명 칭찬은 칭찬 문화에 대한 접근 허들을 낮추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게 해요.
셋, 팀만의 맞춤형 이모지와 칭찬 방식 만들기
슬랙에서 소통 시 이모지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팀만의 독특한 이모지들을 활용한다면 업무 채널 분위기가 훨씬 활발해 질거예요. 커스텀 이모지 생성기를 통해 구성원 각자의 이름을 딴 이모지를 만들기도 하고, 애니메이션이 들어간 ‘확인’, ‘완료’등의 시각적으로 한 눈에 들어오는 이모지를 만들 수도 있죠.
이런 커스텀 이모지를 쓰다보면, ‘잘했어’와 같은 짧은 말도 훨씬 더 우리 팀만의 분위기를 담을 수 있어요. 커스텀 이모지 하나만으로도 팀 문화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아기고래를 사용하고 있다면, 칭찬 이모지를 설정해 구성원들은 정해진 개수만큼 칭찬을 주고받거나, 담당자는 칭찬 캠페인, 칭찬 릴레이 등 제도 운영을 자동화할 수도 있어요.
넷, 팀 칭찬 리더보드를 통해 칭찬 흐름 확인하기
슬랙에서 주고받는 칭찬 메시지들이 단순히 메시지로 끝나지 않도록, 리더보드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칭찬과 인정을 주고받는 일이 꾸준히 이어질 때 그 효과가 더 커지니까요. 리더보드는 누가 누구에게 얼마나 자주 칭찬을 주고받았는지 한눈에 보여줘요.
아기고래는 칭찬 메시지들을 자동으로 집계해주고, 집계 내역을 칭찬 채널에 바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다섯, 인정과 칭찬을 일상으로 만드는 작은 습관
마지막으로는 팀원들이 인정과 칭찬 메시지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주고받는 습관을 만들어 보세요. 그냥 칭찬 채널에 글만 남기거나 리더보드를 확인하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서로의 노력을 알아보고 인정하는 습관을 쌓아가는 거예요.
매주 한 번씩 슬랙에서 ‘이번 주에 고마웠던 순간을 공유해볼까요?’ 같은 작은 이벤트를 열어볼 수도 있겠죠?. 이런 작은 이벤트라도 자주 하다 보면 인정과 칭찬 문화가 점점 팀 안에 자리 잡게 되는 거죠.
마치며
칭찬과 인정 메시지를 주고받는 건 처음에 약간 부끄러울 뿐, 어려운 일은 아니에요. 바쁜 업무 속에서도 누군가의 노력을 알아보고 그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는 마음이 만들어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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